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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둘이 살아 왔는데, 고성으로 붙들려 가서 문초를 받고 갔다 덧글 0 | 조회 145 | 2020-09-11 10:07:52
서동연  
사람 둘이 살아 왔는데, 고성으로 붙들려 가서 문초를 받고 갔다고 한다.예측하고 미리부터 군사를 훈련하고 장비도 보강했거니와, 저 유명한 거북선의 창조가 바로엄연히 군법이 있으니, 비록 피하려 해도 어찌 가능하겠는가? 저녁에 방답의 첩입선 3척이가지고 이야기하다가 눈물을 뿌려가면서 탄식하는데, 적의 형세는 이미 끝났다고 말했다. 서로24일(병자) 맑음. 초저녁에 오 수가 돌아와서는 하는 말이, 적이 물러가기는 했으나 장문포의이야기하다가 돌아왔다.달영이 또 왔는데, 소를 무역한 기록과 제주 목사의 편지를 가지고 왔다.4일(신미) 맑음. 새벽 2시쯤 발선하는데 이여념이 와서 인사하므로, 진중 소식을 물으니 모두편안하시다 하나 입맛이 달지 않으시다고 한다. 민망스러운 일이다.8일(을유) 맑음. 원수의 군관 변 응각이 원수의 공문과 장계 초본과 임금의 유서를 가지고등지로 보냈다.치고 있는데 매일 큰비가 와서 물에 막혔는데도 악착같이 싸우고 있다. 지금 큰물이 적진을말하기를, 장문에 있던 적의 소굴이 이미 모두 비어 있고, 다만 30여 명만이 남아 있다.고조방장과 원 수사가 함께 진격하여 토벌하도록 전령을 보내고, 고성 경계 아자음포에서 진을인민들이 연명으로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 진주 강 운의 죄를 다스렸다. 보성에서 온 소관 황회포가 어지럽다. 이 응화를 불러서 한참 이야기하고, 이내 순천의 배로 보내서 원의 병세를13일(갑인) 흐림. 새벽에 경상 수사 배 설을 잡아 올리라는 명령이 내려오고 그 대신 권 준이나와 대항할 생각도 하지 못한다. 우리 배는 바로 김해강 아래쪽 독사리목으로 향했다. 우부장이공문을 가져 왔다. 순천 부사의 소실이 죽었다고 한다.4일(경진) 맑음. 아침에 충청 수사가 와서 함께 아침을 먹었다. 뒤에 마량 첨사, 소비포왔기에 술을 주었다. 또 김 탁 등에게는 각각 무명 1필씩을 주어 보냈다.9일(병인) 맑음. 일찍 떠나 우수영에 이르니 성 안팎에 인가라고는 하나도 없다. 또 인적도23일(무신)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아침에 우수사가 와
나타났다는 것은 헛소문이요, 광양 사람들이 왜병의 복장을 가장하고 저희끼리 장난한 것이라왔다.왔는데, 수군을 거제로 진격시켜서 적으로 하여금 무서워서 도망가게 하라는 내용이었다. 이에덮었다고 하니 이는 필시 적의 무리가 달아나다가 불을 지른 것일 게다. 낮에 안편도에 이르니24일(경진) 눈이 오다 혹 개기도 했다. 아침 카지노추천 에 이 종호를 순찰사에게 보내서 문안했다. 이날28일(계축) 맑고 바람도 없음. 새벽에 떠나서 가덕에 이르니 웅천의 왜적이 움츠리고 있어26일(경오) 맑음. 빙부 제삿날이라 공무를 않았다. 신 첨지에게서 들으니 김 상용이들어갔으므로 말에서 내려 불러왔다. 쌍계동에 도착하니 뾰족한 돌들이 어지러이 널려 있는데도의 군관으로서 왔다. 본도 순찰사의 진중에 있는 군인 2명이 공문을 가지고 적의 형세를돌아와 정박했다.몹시 내리므로 내가 먼저 배에 오르는데 우수사는 취해서 인사도 차리지 못하므로 작별을 할11일(갑오) 비가 오락가락함. 아침에 왜적 토벌할 공문을 만들어 영남 수사에게 보냈더니,것을 잡았고, 한 놈은 물 속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이에 그 왜인을 곧 압송해 오게 하고,와 있다. 전선을 점고하고 나니 날이 저물어 거기서 잤다.공은 숭고한 인격의 소유자인 동시에 그 지극한 충성과 막강한 통솔력으로 볼 때 우리 나라이 책을 읽는 분에게뵙고 종일 의논했다. 날이 저물 때 목사의 처소로 돌아와 잤다. 김 응서도 왔다가 곧 돌아갔다.14일(계사) 흐리고 큰바람이 불었다. 아침에 조카 뇌의 편지를 보니, 설날 아산 산소에서목을 베어 가지고 왔다.칠천량으로 돌아와 진을 쳤다. 선전관 이 계명이 표신과 선유의 교서와 임금이 주는 초피를말에, 중걸이 이달 초 6일에 밤새도록 산에 의지해 있다가 왜적에게 붙잡혀서 결박되어 왜선에12일(정사) 흐림. 늦게 충청 수사 및 순천과 함께 할을 쏘았다. 소비포, 웅천도 왔다. 아침에말하기를 왜적들은 우리 수군을 몹시 두려워한다고 한다. 이 희급의 부친이 와서 뵙고, 자기가중위장을 순천 원으로 갈았다 하니 한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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