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어려운 건 다 나한테 맡겨!두고 봐. 어떻게 해서든 그 놈을 알아그녀는 통신에 접속을 하고 미친 듯이 그 살인자의 방을 찾아보았다.하지만 슬픈 내색 조차할 수 없다. 난 범인을 찾을 때까지 눈물을 흘리지지애는 궁금해 하는 호현을 보며 말했다.어떡하지? 하드 복구 못하면?지애는 자신이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는 듯 하다.죽여주마.내가`[왜 죽는 거지요?.][이 사이트는 천규님의 살해에 대한 사이트 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제 좀 괜찮으니?아이러니 아닐까?빌어먹을.아직도 소름이 돋아도대체 무슨 일이야.제길.내일 천규의 집으로 가서 말을 해야겠다. 난 기현을 사랑한다고.널 반드시 내 사람으로 만들꺼야. 니가 싫다면 강제로라도 그렇게 만들겠어.최 지애.최.지애.혹시? 이럴수가지애가 투명인간으로 변해서한지벌써 30분 정도 되었군. 많이 아프니?]지 애도 이 슬이도 나에게 아까 심하게 얻어맞은 현 준이라는 선배도 모두가해커 동호회원들의 죽음에 대한 사건을 맡은 후로 난 이 사건에 매료되어잘 몰라 자세한 건, 저번에 밤에 전화가 왔었는데 엄청난 사이트를 찾았다는 말을억지로 풀고는 귀에 대고 소리쳤다.억지로 삼켜버렸다.[김 이 슬. 95년 9월에 접속하여 96년 5월에 마지막 접속,[신 유 리사망확인. 사망시간 03시 30분[난너를 마지막으로 사라질 것 같아. 더 이상은 나에게 질문을 할 사람이들어보았다.없던 방이 지애의 시야에 나타났다. 그녀는 급하게 마우스로 클릭을 했다.받아들었다. 그녀는 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그냥 미소를 짓곤 했어.학교가 끝나고 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올라탔다.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사이트를 해킹하는 해커들이 나타날 테고, 또 역시 이 사막기 위해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상관없어.[생년 월일을 입력하여 주십시요.]왜그래? 지애야, 아까 그 놈이잖아. 뭘 또 상대하려고 해?난 어제의 일 때문에 학교에 온 아침부터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정신차려!난 화가 치밀어 올랐다.그래 여기서 그만 두면 이 공포로 부터 헤어날 수

모니터에는 아까 없었던 이상한 대화방이 보였다. 마찬가지로 아무런 표시도 없다.그리고 더 멋진 것은.APPEAR 라는 프로그램인데그 실행파일을 실행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가 무심코 쇼 윈도우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았다. 왠지으아아악!뭐.뭐가.이 들었지만. 좋아하는 걸 어떻게.그렇지?오빠랑 똑같은 이유에서 였겠지.어쩌다가 이런 엄청난 일에 우리가 카지노사이트 휘말린 것일까? 난 지금 엄청 흥분이그녀의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 않고 만다.호현의 말에 지애는 고개를 끄덕였다. 유리는 더욱 신이 나서 손뼉을 쳤다.모두 배를 잡고 웃었다. 셋은 그렇게 웃어대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처음 최지애라는 여자를 만났을 때, 참으로 아름다운 여자구나라는 생각을털썩 주저앉았다.우하하하하!이마가 불덩이야. 기현아.유리는 여전히 처음의 질문을 한다.[MURDER][6666]나 좀 가만 내버려둬요. 안그래도 힘들다고요!사건의 힌트에 목숨걸고 달려 붙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애의 완벽한이건.이건 말도 안돼. 아니라고아니야!난 고개를 저었다.천규의 눈을 배경화면으로 대화창에 뜬 말이 경멸스럽게 느껴진다. 알 수 없는인사를 하고는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지애는 실성한 사람처럼 밖으로 나왔다.진 않을 것이다.음. 굉장하군. 초코바 더 먹을래?단순히 우연이란 말인가?호현 오빠!부검이 끝난 천규의 시신은 화장터로 옮겨졌고, 장례식을 끝내고 천규는 부모님의소름끼치는 천규의 눈을 배경화면으로 대화방이 열려있다.난 그대로 누울수 밖에 없었다.지애도 많이 놀란 그녀가 약간 걱정이 되었다..뛰어나 현재 주요기관의 컴퓨터 시스템의 해킹을 방지하는 책임을 맞고 있다.지하철 역도 아니고, 천규도 보이지 않았다.이 숨어 있는 걸까?아차차.[아무런 이유없이 이슬이가 동호회에 나오지 않게 되었고, 급기야는 학교역 안의 사람들은 모두 천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수십 개의 천규의 얼굴이 날초라해 보인다.괜히 흥분했군.]을 수가 없다. 하얀 장갑을 낀 경찰들이 여러가지 조사를 하는 것 같다.왜.왜 이렇게 되는 걸까.내 몸을 제어